강진고을신문 : 김남현 시인
HOME 회사소개 이용약관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기본스킨 오렌지스킨 보라스킨 연두스킨 그레이스킨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뉴스홈 > 플러스 > 문학의 향기
2019-07-02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김남현 시인
첫 여름의 쾌사

     
               
 

하지(夏至)에 연초록이 번진 꽃물

신필(神筆)로 듬뿍 찍어

하늘가에 향()내음 그렸더니

들녘에 피어오른 만물상이 춤춘다.

 

삼복의 허리에 녹음자락 깔고 앉아

벙그는 푸른 입술 끌어안고

더위를 털어버리니

이도 첫 여름날의 쾌사가 아니런가.

 

삼림욕 그늘 아래 단전호흡 즐기며

영혼이 맑아지는 마음 때 씻으며

한 잔 술에 옛 시를 읊노라니

이 또한 첫여름 쾌사 중 쾌사일세.

 

구름 속 잠든 햇살 그려보는 가슴에

녹음방초 상큼한 운치자락

골짜기 실개천에서 첫 여름을 녹이나니

만산의 웃음소리가 여울지며 흐른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문학의 향기섹션 목록으로
이야기가 있는 고사성어 39
오대환 시인
김남현 시인
김남현 시인의 '서리로 하...
김남현 시인
다음기사 : 덕산 김영석 시인 (2019-07-02)
이전기사 : 김영석 시인의 '접시꽃이 필때' (2019-06-27)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강진청자조합...
조직폭력배 이제 ...
선거와 프로야구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게시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