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사람 사는 이야기> 옴천면 착한영농법인 대표 마경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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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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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옴천면 착한영농법인 대표 마경무 씨
꿈을 농촌의 땅위에서 노력과 정성으로 희망을 담아 함께 가꾸어 가는 사람

 

우리는 희망이라는 낱말을 가슴으로 담고 있다. 그대의 희망은 무엇인가? 자기의 이익만을 갈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공동체로 이어짐을 꿈꾸는 희망은 없는 것인가 묻고 싶다.

희망의 본뜻은 () - 점괘를 가리키는 육효(六爻)의 효()와 수건 건()이 합쳐진 글자다.

앞으로의 운수를 알려줄 점괘를 수건이 가리고 있는 형국이므로 점괘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앞날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바란다는 의미를 담게 되었다. 바라는 게 추상적이다. () - 바깥에 나가고 없는 사람이 돌아오기를 달을 바라보며 기원한다는 의미가 있어 바란다는 의미를 담게 되었다. 바라는 게 구체적이다.

꿈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뚜렷한 동기부여가 없기 때문에 그냥 헤매면서 아무렇게나 살 수밖에 없다. 반면에 꿈을 가지면 목표만 보인다. 그리하여 우리의 관심에서 잡다한 잔가지를 쳐준다. 이는 꼭 미사일이나 내비게이션이 목표에 이르는 과정과 비슷하다. 목표 추적 장치와 같다. 어떻게 부르건 우리가 꿈을 품을 때 그 꿈은 이처럼 우리 안의 목표 추적장치를 작동시켜 결국 원하는 목표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도 또 한 걸음 더 나아간 희망이나 꿈이 있다. 선명한 희망, 목표가 뚜렷한 꿈! 이다. 선명하고 요지부동인 희망은 닻과 같이 작동된다. 이런 희망은 그냥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 아니다. 내비게이션은 가다가 딴 데로 갈 수도 있다. 엉뚱한 데로 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닻은 뭔가? 닻은 이미 목표지점에 고정되어 있다. 희망을 품은 사람과 이 닻 사이에는 밧줄로 이어져 있다. 닻과 밧줄은 한 몸체다. 희망이 닻이요 밧줄이라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 줄을 잡아당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눈 감고 당겨도 우리의 최종목표인 닻이 이미 박혀 있기에 상관없다. 우리의 희망은 이런 것이 아닑 생각 된다.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는 희망은 모든 인간의 행위 속에 들어 있는 신적인 힘이다라고 정의했다. 이는 우리의 꿈속에 신적인 창조력이 깃들어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엄청난 얘기다. 우주만상을 창조한 신의 창조력을 인간이 꿈이라는 방식으로 지니고 있다닌다. 그렇다면 꿈을 가진 자는 이미 신적인 잠재력을 작동시키고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가 된다. 이 놀라운 비밀을 알았던 것일까. 월트 디즈니는 이렇게 말했다. 꿈꾸는 것이 가능하면 그 꿈을 실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는 디즈니랜드를 세움으로써 몸소 이를 입증했다. 희망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단지 희망뿐이다. 그 희망 속에 사는 사람이 있다. 젊음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다. 그가 오늘의 주인공 마경무 씨다.

마경무 씨는 누구?

 

공동체 형성으로 마을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낙후된 농촌의 미래를 열심히 열어가는 사람

 

마경무 씨는 꿈을 농촌의 땅위에서 노력과 정성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낙후된 농촌의 미래를 열심히 열어가는 사람이다. 희망을 담아 함께 가꾸어 가는 사람이다. 자기 혼자만의 잘 사는 꿈이 아니다.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같이하여 농촌의 고령화되고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이익창출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미래를 열심히 바라보고 살고 있다.

그는 옴천면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면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자 열심히 꿈을 키웠다. 혼자만이 잘사는 것이 아니라 시골의 모든 농민이 함께 발전되어가기를 빌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마경무 씨는 젊은 나이답지 않게 나이가 많으신 마을 어르신들을 잘 돕고 있다. 산골 깊은 논에도 들어가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논농사를 돕고 있는 것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단 한 번도 어르신들의 농사일을 돕지 않는 일이 없다. 산골 계곡에까지 들어가서 내일처럼 해왔다.

그렇게 돕는 일이 많았기에 그분들을 농협이나 시장에서 만나면 마경무 씨 손을 꼭 잡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자기일이 바쁘고 자기 일만을 바라보는 사회적 현실인데 그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라 시골 어르신들도 함께 잘살아가기를 꿈꾸는 것이다. 농사일이란 때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농사일을 돕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일이 코앞인데 남의 일을 돕는다는 것은 참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어르신들이 농사를 짓는 것을 보면 지나오다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 일을 처리해주고 오는 사람이다. 그러기에 어르신들로부터 고맙다는 칭찬을 들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경무 씨는 자기 이익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낙후된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함께 뭉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해 행복을 만들고 일자리를 만들어 인구증가에도 보탬이 되는 생산적 효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체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먼저하고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는 옴천의 농부아들로 태어났다. 31녀 중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학교를 고향에서 졸업하고 농업후계자로 군대도 면제하며 농사를 짓는 것만 힘써왔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정동마을 이장도 했다.

그는 농업에 25년을 종사하면서 옴천면의 낙후된 환경과 적은 인구에서 벗어나고 탈바꿈하는 것을 꿈꾸어 왔다. 그는 주민 어르신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젊은 나이에 도시로 나가지 않고 농촌을 지키며 낙후된 농촌마을 일깨우려는 모습에서 더욱 칭찬을 받고 있다.

조금만 노력하면 도시의 삶보다는 더 이익을 창출하며 살 수가 있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다. 그래서 마경무 씨는 부모님을 탓하는 젊은이를 보면 싫어한다. 자기 스스로 삶을 가꾸어 가려하지 않고 세상을 불평하고 불만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항상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사람이고 그래서 돈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외톨이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알고 실천하며 산다.

마경무 씨는 첫 번째로 일을 시작 했다. 선배들과 법인을 2010년에 만들어 농촌을 살려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부진한 채로 몇 년이 지나서 이 법인 조직은 없어졌다. 그러나 마경무 씨는 마을공동체를 살리고 싶어서 다시 발 벗고 전면에 나와 추진을 했다. 2016년에 농사를 짓는 5명이 의기투합意氣投合 힘을 모았다. 법인 이름도 정말로 착하게 살자는 뜻을 담아서 법인명을 착한영농이라고 결정했다. 그리고 마경무 씨가 법인 대표를 했다. 각자 3천만 원을 모아서 자본금 15천으로 시작을 했다.

처음은 맨몸으로 또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농기계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시작 했다. 농사를 짓으면서 여러 가지를 인정도 받았고 옴천면 이장 총무도 맡았다. 성과를 좀 더 발전 시켜보고자 해서 사업방법도 다가적인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다. 유통사업으로 부대수입을 올리기로 했다. 농사를 짓는데 꼭 필요한 농자재를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고 공장과 직거래를 해서 농민들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농자재를 구입해서 법인에서 먼저 사용해 보고 우수하면 농민들에게 어느 곳 보다 값싸고 질이 우수한 농자재를 판로를 개척하고 시판했다. 여러 가지 노력한 결과를 통해 법인이 연차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마경무 씨는 노력을 기하여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  공동경영을 통해 생산비 절감  식량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농지인력  유휴자원을 활용한 사업다각화로 신 소득원 창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 받아다.

한마디로 말하면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공동영농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는 들녘 경영체육성사업 컨설팅비용(교육,견학,체험 등) 3천만원(공동체법인자부담 10%), 2차는 시설장비(농업장비) 2(공동체법인자부담 10%), 3차 사업다각화 10(농림수산식품 40%, 지방비 40%, 공동체법인자부담 20%)을 받아 운영하였다.

마경무 씨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식량작물공동 (들녘)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논 타작물 재배 100ha 확보와 재배로 전국최고 면적 확보를 했다. 그 실적으로 우수 경영체선정에서 착한영농조합법인이 선정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논 타작물 확대공동농업 역량, 시설장비의 적정성, 실천 의지등이 인정되어서 논 타작물 재배 우수 사례발표를 지난 8월 제주에서 전국 대표들 간운데 사례실적 발표를 하였다. 그 발표로 정부포상과 2020인센티브를 얻기도 했다. 앞으로도 옴천면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개별 영농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를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다.

마경무 씨는 대표로서 개인의 사리사욕보다 공동체에 참여한 분들께 더 많은 이익금을 돌려주어서 그들에게 더욱 신임을 얻고 있다. 2007년에 약 9억 정도의 총매출을 거두었다. 2018년에는 17억 정도를 올렸다. 농자제 도소매와 농가들의 벼 씨 파종에서부터 수확과 판매까지 맡아서 해주는 등 여러 각도의 시스템까지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였다.

스마트축사 ICT 시범단지 조성공모 사업 봉착

마경무 씨는 스마트축사 ICT 시범단지 조성공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총체적으로 벼 재배와 함께 잉여 부산물 활용방안으로 축산과 연계된 야심찬 단지를 2년 전부터 계획하고 연구하면서 준비해 왔다. 이 사업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공동체의 이익창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젊은 사랑들의 귀농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인구 증가의 활성화에도 기여 되는 등 많은 창출적 가치를 가져오는 일이다. 특히 공동체 일환으로 옴천 농가들의 참여가 높아 면민들의 동의서를 300여명 받았다고 한다. 한우 파동문제도 해결 할 수 있게 되는 자체사료 해결이 된다는 점이다. 축산 6차 산업발전으로 3300두 예상과 3차 유통 까지 해결하는 계획 되어 있다.

단지 국비(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 70%(62), 지방비 30억이 필요하다. 지방비는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배분되면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10억도 되지 않는 예산이면 된다고 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옴천은 이미 조성되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란다.

스마트축사 ICT 시범단지 조성공모 사업은 지방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군과 조율이 필요하다. 전반부에는 이사업이 1월에 끝났으며 2차는 12월에 공모가 되어 결정 된다고 한다. 문제는 지방비 비율 때문에 스마트축사 ICT 시범단지 조성공모 사업이 봉착에 놓여 있어 가슴만 타고 있다고 한다. 부족한 나머지는 법인이 자부담으로 추가 비용을 충당 하겠다는 각오가 되어있다 한다. 앞으로 지방비 부담금의 조성에 희망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그는 지역의 소득사업이 미래의 농촌 발전에 큰 지향적 창출이 된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애향심 하나로 가득하다. 내 고향 내 지역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삶을 생각하고 있다. 그의 가치관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젊은 세대들이 같이 가는 사회를 꿈꾸어 바람직하는 사회가 이루어지길 빌어본다.

오늘도 열심히 농촌의 삶을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 더욱 행복하다는 그의 말을 생각해 본다. 그의 소망된 꿈이 이루어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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