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차 문화인 문학의 연구 인프라 구축에 최선”
한국 차 문화학회 창립대회
회장 “여연스님”선출
23일 16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차문화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회장에 백련사 여연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7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한국 차 문화학회에서는 경과보고를 통해 5월 23일을 차의 날로 지정(입춘으로부터 100일)하고 창간호 1호를 올 12월에 발간할 예정이며 2008년 12월에 차 문화학회 창립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부회장에 유양석, 왕세천, 조기정, 박희종씨를 선출하고 감사로는 김해만, 우천주, 정영주씨를 선출한 후 한국 차 문화학회 창립 선언문을 회장으로 추대된 여연스님이 낭독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지기도 했다. (송하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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