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강진 선거구)가 노인일자리 창출,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차 후보는 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센터와 강진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현주소를 확인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차 후보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강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강진의 역사를 만들어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창출, 홀몸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독거노인 주거공간 확보 등의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차 후보는 “어르신일자리의 경우 쓰레기 줍기 등 저임금 일자리가 대부분이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차등적ㆍ보충적 소득 보장 방안을 마련해 경제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이 사회적 가치로 축적되고, 누구나 존경받으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강진은 적은 인구의 농촌지역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청년 인구는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제는 복지제도가 어르신과 어린이, 청소년, 여성, 장애인, 귀농ㆍ귀촌인, 다문화 가정 등 각각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주민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힐링과 치유의 행복강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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