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용섭, 민간위원장 김성호)는 지난 22일 옴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실적 보고와 지사협 연합모금액을 활용한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저소득층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 난청 어르신 및 청각장애인용 초인종 설치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성호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바쁘신 와중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로 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옴천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해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 가득 반찬 나눔 봉사,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특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사업(삼계닭, 제철과일)을 연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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