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여성지도자 일일 면장체험
마량면(면장 서경봉)에서는 지난 7월 24일 생활개선회 회장(이양순 54세)을 일일 여성명예면장으로 위촉하여 하루동안 면행정을 직접 참여하고 체험케 했다. 이날 양덕순씨는 마량면장으로부터 일일 여성명예면장 위촉장을 수여 받고 군정 및 면정 주요업무추진 계획을 보고 받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면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여성명예면장제는 행정에 대한 여성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양성평등 실현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망을 받고 각종행사등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높은 여성을 추천하고 있다. 이양순씨는 일일 여성명예면장제 운영에 대한 소감에서 “비록 하루 일정이었으나 나름대로 큰 보람을 느꼈고 일일 여성명예면장 체험을 통해 행정의 여러움을 경험했다”며 마량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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