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강진군수> 여론조사 ‘적중’
‘황주홍 군수 지지율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중에 가장 높다’ 예측
지역민들, <강진고을신문> 여론조사 ‘정말 믿을만하네’
“지역전문정론지 <강진고을신문>의 강진군수 여론조사가 적중했다.”
오는 6·2 강진군수 선거와 관련해 강진군 유권자들의 표심(票心)을 알아보기 위해 본지가 지난 2월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GH KOREA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내놓은 또 다른 성적표다.
본지가 ‘황주홍 군수의 지지율이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중에 가장 높았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최초로 보도한 이후 11일 <KBC 광주방송>과 <광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황주홍 군수가 ‘58.6%’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66%)
지난 5일 GH KOREA가 차기 강진군수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황주홍 현 강진군수가 ‘56.3%’로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서 ‘부동(不動)의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강진원 전 전남도 국장 ‘9.8%’, 김근진 강진농협조합‘3.8%’,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 의장 ‘3.2%’, 국령애 전남도의회 ‘2.8%’ 순이었다.(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여론조사전문기관 GH KOREA 사회조사본부 관계자는 “강진지역의 경우 현역 프리미엄에 탄탄한 지지기반까지 갖춘 황주홍 군수가 56.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며 “낮은 응답률 등으로 여론조사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불신론’을 일부에서 제기했지만, 아직도 표심(票心)을 읽는 지표로 여론조사가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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