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군의원 예비후보
“11개 읍면에 친환경 도시가스 확대 공급”
무소속 김남수(62) 강진군의원 예비후보는 5일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11개 읍·면에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구축해 임기내 친환경 청정원료인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강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그동안 사용의 편리성과 경제성, 안정성 등의 장점 때문에 많은 군민들이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했으나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구축은 투자비 대비 경제성이 떨어져 배관매설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유류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던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이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간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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