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강진읍 노인회장 박종득
“노인복지관 운영에 내실 다져 나갈 것”
강진읍 노인회장에 박종득(77)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월 19일 강진읍노인복지관이 신축 개관되면서 강진읍 노인들의 복지도 여러모로 개선되었고, 강진읍 노인회의 조직도 더욱 튼튼하게 결성되었다. 박종득회장은 4년 동안 강진읍 노인회장은 맡아왔고, 지난 3월 재선되어 노인회를 이끌어왔으며, 6월 21일 새로이 이사12명, 부회장1명, 감사2명, 총무1명의 조직을 갖추었다. 박회장은 “노인들이 가고 싶고 오고 싶은 복지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로 상부상조하고 웃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노인복지관은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었으나, 계속적으로 회원이 증가하고 있어, 강진읍노인회 활동도 다양하게 세분화되었다. 복지관내의 홍실(할아버지방)실장(박인규) 총무(안필환), 홍실(할머니방)실장(윤주순) 총무(유화자), 스포츠댄스총무(한정희), 게이트볼팀장(홍용필), 컴퓨터팀장(최병구), 장기 및 바둑팀장(이성우) 서예팀장(서명환), 물리치료팀장(이영자), 관광팀장(김동표), 오락팀장(임점옥), 수공예팀장(김순자), 역사문화팀장(이상규) 등을 따로 구성 책임감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 간다는 다짐이다. 강진읍노인복지관의 회원자격은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으로 강진읍 거주한자로 입회비 30,000원, 연회비 40,000원을 완납한자이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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