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 결혼했어요
강진중 원어민교사 캐나다인 리안 선생님
강진중학교에서 오랫동안 원어민 교사로 재직해온 캐나다인 리안 선생님의 결혼식에 강진중학교 제자들이 축하에 나섰다. 리안 선생님은 지난 9월 11일 나주 중흥골드스파 1층 대연회장에서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참석 하객들은 신랑인 리안 선생님이 일일이 직접 준비한 결혼식장 모습과 또 다른 이색 결혼식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에는 강진중학교 구대현교장, 강진고 김용석교장, 강진중학교 교직원 등과 용우합기도 조은수관장 및 강진지역 친분이 있는 분들이 참석 축하했다.
(이현숙 기자)
사진글: 리안선생님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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