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윤충현)는 9월 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동면 쌍덕리 에서 거주하는 김옥님례씨의 농가를 찾아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정영일)의 후원으로 강진완도지사 직원들이 직접 해당 독거노인 할머니가 거주하는 세대를 찾아 7일 파손된 방바닥보수를 시작으로 8일에는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다.「다솜둥지복지재단」은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결연사업을 목적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직원들의 성금을 내어 지난해 설립되어, 주택이 노후화되었으나 자력으로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결손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를 하고 있다. 강진완도지사장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직원전체의 힘이 보태져 그 들이 보다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노후된 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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