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칠량면민 노래자랑 성료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많은 귀성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칠량면 황금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칠량면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최승권 칠량면년회 추진위원장은 “칠량면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칠량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제1회 행사에 넘치는 성원을 보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칠량면민노래자랑은 이어질 예정이며 면민노래자랑이 명실공이 칠량청년회의 트레이드 마크로써 큰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청년봉사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칠량동창회, 서울칠칠회, 부산칠우회가 후원했고 개인으로는 송용훈, 최재철, 정병관 씨 등이 후원했다. 윤도현 도의원은 이날 참석한 자리에서 칠량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행사가 탄생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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