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전 부총리 강진군민 대상으로 강연...
- 강진다산강좌에서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
지난 25일 강진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3회 강진다산강좌에서 김우식 前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 前부총리는 “삶의 기본인 ‘나’라는 존재가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자기관리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신뢰와 존경, 희생, 겸손, 용서와 양보, 긍정적인 자세라는 요소가 잘 결합되어야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역설해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前부총리는 “불확실한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계적, 분석적, 효율적, 합리적으로 자기관리를 해야한다”며 brake가 쓴 ‘인생이란 고통의 실로 짜는 피륙과 같은 것’ 이라는 시구를 예로 들면서 삶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므로 ‘과학적 자기관리’를 통해 세상을 이겨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前부총리는 연세대학교 제14대 총장, 대통령 비서실장,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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