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귀농연구회 모임가져
칠량·대구·마량 분회
강진군 귀농연구회(회장 조병국) 칠량, 대구, 마량면 분회가 지난 18일 오전 강진 대구면 저두맛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구영서 소득작목계장으로부터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여러 작목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그동안 해왔던 농작물 재배의 장·단점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은 귀농인들이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여러 농작물을 소개하였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작물 또는 신청하는 방법 등 귀농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농업 분야의 여러 항목들을 알려주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칠량, 대구, 마량면 귀농인들의 분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운영위원 민대기(51)씨는 “여러 각 분야에서 의견이 제시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의견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공통된 의견을 취합하여 움직일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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