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 길 건너기 전 ‘일단 멈춤’
-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붐 조성 -
지난 3월 2일 오전 강진지역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강진읍 중학ㆍ초등학교 앞에서 강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생 및 재학생 상대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횡단시 손들고 건너기‘ , ’초록불이 깜박일 때 다음신호 기다리기 등 안전하게 길 건너기와 학부모 상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는 학부모 등 운전자를 상대로 2011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위반, 신호위반, 과속운전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 시 2배가량 강화된 벌칙내용을 홍보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며, 교통 사망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진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하였다.(이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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