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기자 ‘목포대 신문사’와 인터뷰
장편소설 ‘갯들’ 출간 후배들 찾아와
지난 23일 목포대 신문사, 백지현(영어영문학과3년)기자와 박지현(국어국문학과1년)기자가 선배인 본지 이현숙 기자를 인터뷰차 방문했다. 백지현, 박지현기자는 선배인 이현숙 기자에게 장편소설 ‘갯들’을 쓰게 된 동기와, 갯들에 나오는 인물들, 배경 등에 대해서 물었으며, 목포대 후배들에게 들려줄 문학이야기 등을 인터뷰했다. 이날 이현숙 기자는 두 후배에게 “문학을 전공하고 있으니, 글을 잘 써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며 “문학을 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선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베껴보되, 자신이 그 작품의 작가가 된 것처럼 심취해보고, 또 다른 작품을 계속 베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면 작가가 될 소질이 분명히 있다는 증거.”라고 대답했다. 이날 이현숙 기자는 후배들과 영동농장, 다산초당, 영랑생가를 둘러보고, 장편소설 ‘갯들’과 강진의 풍광을 소개했다.
사진:신전면 영동농장에서 박지현(왼편)이현숙기자(가운데) 백지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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