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종친회강진군분원 청년리화회 하계야유회
신임 임원 소개 및 여성 리화회 활성화 방안
전주이씨종친회강진군분원 청년리화회(회장 이종배)에서는 지난 13일 강진군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하계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는 청년리화회 주관으로 부부동반하여 개최됐으며, 보물찾기게임 및 노래자랑을 펼쳐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전주이씨 강진군분원(분원장 이종주)에서는 지난 7월 7일 강진읍 남성리 성우식당에서 전 현직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16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이호재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고 새 회장에 이종주씨(강진산림조합장)를 선임했다.
개편된 임원을 보면 부분원장에는 이강길씨가 재임되고 이삼식, 이영식 이종배씨가 신임 부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총무이사 이강남, 재무이사 이강래, 전례이사 이정수, 조직이사 이성진씨와 이귀식 이권식, 청년이사 이용국, 여성이사에 이강숙씨가 위촉됐다. 읍면 분회장에는 칠량면에 이서열, 대구면에 이경남, 작천면에 이승섭씨가 신임 분회장을 맡았고, 나머지 면은 모두 재임됐다. 전주이씨 강진군분원은 강진관내 60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종친간 단합을 위해 정기모임을 꾸준히 가져오며 친목을 도모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리화회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모색하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하계 야유회를 주관한 이종배 청년리화회 회장은 “전주이씨 강진군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년리화회 활성화로 종친간 친목을 다지자.”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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