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 최종 합격자 못내
별정 6급으로 하향조정 조만간 공고 낼 듯
강진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이 지난 2월부터 공석인 가운데 10월 12일 응시자들의 면접을 실시했으나 13일 최종합격자를 뽑지 못했다. 인사팀에 따르면 5급 별정직인 강진청자박물관 연구개발실장직을 공고한 결과 7명이 접수, 서류전형에서 1명이 탈락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인사와 외부인사로 된 심사위원회 5명이 구성되어 면접을 실시한 결과 6명이 면접에 응시했으나 합격자를 뽑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 윤 모 연구개발실장의 사표로 인해 공석이 된 연구개발실장직은 합격자를 뽑지 못함에 따라 별정 6급으로 하향조정해 조만간 공고를 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자박물관의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를 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5급 별정직이면 그만한 실력과 특히 디자인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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