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선구자적 역할
농협강진군지부 이홍규 과장 공로상 수상
지난 1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농촌체험마을 육성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강진군지부 이홍규 과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99년도부터 농업인 교육지원을 담당하면서, 팜스테이마을 육성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농촌체험마을을 전국에 알리고 많은 도시민이 강진을 방문 하는데 기여했고, 30여 마을과 기업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촌사랑운동의 확산에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촌관광전문가 교육과정 도입을 강진군에 건의, 농정시책에 반영되어 전국 최초로 녹색문화대학이 설립되어 운영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 농협과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녹색문화대학을 운영하면서 농촌체험관광 메뉴얼과 농촌관광성공전략도서를 발간하여 보급 하는 등 농촌체험마을 육성에 열정을 쏟았다.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강진군이 농촌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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