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강진고을 동백상 수상자
오진동 도암면장
유통팀장 재직시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강진농수특산물 특별전’개최
2009년 8억원 매출, 2010년 9억 7천만원 매출, 2011년 11억 5천만원 매출
오진동 도암면장은 ‘75년 5월 공직에 몸담으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왔으며,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하였을 뿐만 친절봉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유통팀장 재직시에 강진군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하여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강진군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하여 쌀, 잡곡, 미역, 멸치 등 129개 품목을 도시민에게 판매하여 2009년 8억원 매출, 2010년 9억 7천만 매출, 2011년 11억 5천만원을 판매하여 고정고객 확보는 물론 우리지역의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자골 강진군의 위상 정립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서울 청계광장과 대도시 아파트단지 및 방문 직거래 행사를 매년 20회 이상 실시하였으며, 지역 홍보와 도시민 소비자를 평생고객화 하기 위하여 서울과 부산지역 도시민 초청행사를 실시하여 농촌체험으로 소비자 신뢰도 및 인지도 향상으로 농수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지역의 주소득원은 쌀 판매를 위하여 공직자가 솔선 참여하고 범 군민 참여운동으로 확산된 강진쌀 평생고객 배가운동을 추진하여 12,744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여 연간 50억원을 판매함은 물론 평생고객화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망을 구축하였다.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과 강진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부정적이던 회원농협을 3년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2011. 2. 1. 에 출자금 56억원에 달하는 강진농협쌀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게 하여 강진쌀 시장 교섭력 강화는 물론 회원농협과 통합법인의 역할 분담으로 미질 향상과 향후 미곡종합처리장의 발전방향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군동면 신기마을에 조성된 강진전통된장법인에 건조장 사업비 지원과 전통담장 설치비와 전통옹기 967개 구입비를 지원하고 포장재 개선 지도 등을 통하여 연간 1억원 매출 하던 농업경영체를 연간 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게 하였다.
그는 군동면과 마량면에 절임배추 가공시설을 2개소 설치하여 연간 10억원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농산물의 단순 판매에서 식품가공화로 부가가치 제고는 물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기여 하였고,
농산물의 특성상 홍수 출하로 가격 폭락의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가단위 소형저온저장고 278동 지원하여 출하시기를 조절하게 하여 가격상승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지역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품위 향상에 기여하였다.
오진동 도암면장은 도암면과 병영면에 있는 막걸리 주조장를 국비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지원하여 가공공장 신축과 포장설비 및 전처리시설을 지원하여 폭주하는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분자 막걸리와 동동주의 일본 수출을 시도하여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최초로 유기농 쌀막걸리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하게 하여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을 점유할수 있도록 하였다.
그는 도내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칠량면에 공동집하장(500㎡)을 설치하여 장미 재배농가의 편의 도모로 생산농가들이 장미 재배에 집중하게 함은 물론 공동 출하로 조합원 결집력 강화와 시장교섭력 강화에 기여하였고,
전국적으로 2,000개 이상의 쌀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어려움속에서 사전 식미 테스트와 가공시설 개선, 성분분석, 철저한 재배이력 관리 지도로 3년 연속 전국12대브랜드쌀로 선정 되도록 육성하여 중앙정부에서 인증하는 명품쌀 인증인 '러브미' 브랜드를 사용할수 있게 하여 강진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대외 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우수농산물에 대하여 도지사가 인증하는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을 쌀, 된장 등 37개 품목에 14개 업체에서 인증을 획득하게 하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으로 판매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지역내 농특산물중 향토성이 있는 막걸리, 토하 등 12개 품목을 명인명품으로 지정하여 전래 비법의 계승 발전과 2세 농업인의 가업 승계로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포장재 개선 등으로 우수품목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그는 연간 4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신활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웰빙잡곡단지 육성, 식재료생산 비닐하우스 설치,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식품가공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중앙평가에서 상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하여 음식점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식당이 획기적으로 변모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국비 사업인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추진으로 공동제토장과 청자체험장 등을 설치하였고, 산․학․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개인 요업체 역량을 강화하였고, 청자축제 및 강진청자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도자산업의 질적․양적 향상으로 개인 요업체 수 증가와 청자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중앙평가에서 2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강진청자 남미순회전 개최 및 청자축제 홍보 등추진으로 청자축제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민원실에 근무시에는 민원처리과정과 관련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을 위한 「민원․제도 개선 발굴 모니터단」 134명 구성 및 「민원․제도개선 발굴의 날」, 인터넷 민원제도 개선방 등을 운영하여 민원인 편이 도모에 최선을 다하였고,
생활지원팀 근무시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을 예우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고자 현충일 추념행사 추진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방문 실시와 「강진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애국심 함양에 노력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을 독립유공자 추서를 위하여 학술세미나 개최와 국가보훈처에 재심의 신청을 추진하였으며, 또한 영랑 김윤식 선생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발굴하여 사후 금관문화훈장을 수상하게 하여 강진군 이미지 제고와 군민들의 자긍심을 제고에 기여하였다.
문화관광과 근무시에는 청자박물관을 신축하여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될수 있게 하였으며, 청자촌조성사업의 추진으로 청자촌 부지 확보와 민간요 유치 등을 통하여 청자촌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180만평에 대한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강진 고려청자문화특구' 지정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다산사업소장으로 근무시에는 다산유물 전시관을 개관하여 실학의 산실인 다산유적지를 역사학술의 탐방명소로 육성하였으며 강진과 다산의 연계성을 높여 다산을 강진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정립하는데 기여한 그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불평불만 없이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업무외적인 면에서도 직원 상․하간에도 인정이 넘치며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임에 틀림없다. 글 :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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