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 월남지구 관광지 조성
민자포함 360억 투자
서채원 강진군수후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21세기 또 하나의 경쟁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문화관광사업에 눈을 돌려 강진 알리기에 나서는 등 시대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후보는 강진군은 해남,완도,진도로 가는 국도로 연계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강진군을 찾는 인파가 날로 증가할 것을 대비해 주요관광지와 농·특산품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강진군의 모습을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색다른 관광명소를 개발해 관광객을 맞이할것이다고 했다.
먼저 강진군의 관문인 성전면에는 ▲국립공원 월출산 ▲국보사찰 무위사,월남사지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전국 강태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남저수지가 있다.
또한, 대구면 사당리에는 ▲사라져 가는 청자 자료들을 수집 전시하고 있는 청자박물관 ▲청자촌 국민여가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산교육의 장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서후보는 해양 경관이 아름다운 세심정 주변 바닷가에 포토존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화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3일 시설과채류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2017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하여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후보는 중장기적인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지역농협과 영농조합을 아우르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함께 통합마케팅 실시로 컨트롤 타워화하고 품목별 권역화하여 산지유통시설 계열화를 2017년까지 구축한다고 덧붙였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