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실시한 뱃살빼기교실 운영 장면. |
“허리둘레 1인치 줄이면 5년은 젊어져요!”
- 강진군보건소,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뱃살빼기교실 운영 -
강진군보건소(소장 장동욱)가 비만을 관리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뱃살빼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주간반 20명, 야간반 20명을 모집하며, 20세 이상 남ㆍ여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뱃살빼기교실을 운영한다. 신청은 BMI(비만도) 25이상이거나, 복부둘레가 남자는 35인치 이상, 여자는 33인치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뱃살빼기교실은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주간반은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이고, 야간반은 오후7시부터 8시까지 이다. 또, 영양, 절주, 금연 등 건강증진 교육도 병행하며, 프로그램 운영 전ㆍ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운동 전ㆍ후를 비교, 꾸준한 건강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윤유양 주무관은 “현대인들이 비만에 대한 걱정이 많은 반면 식생활 개선이나 신체활동에 대한 노력에는 게을리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전문가를 통해 즐겁게 뱃살도 빼고, 몸매를 유지하는 관리 방법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