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대월달마지마을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 주민소득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본보기 -
성전면 송월리 대월달마지마을이 KBC 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2012년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밝은동네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성전 대월달마지마을은 고령화 및 이농으로 점차 쇠락해가던 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 2006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권역 사업을 추진해 주민소득을 10%이상 끌어올린 혁신마을이다.
특히 농촌체험형 휴양지로서 자리를 잡으면서 타 마을보다 앞서가는 선진형 마을이 되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정신고취에도 앞장 선 모범 마을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곽영연 이장은 “앞으로 농촌의 향토자원을 적극 활용해 마음을 담은 정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민이 다시 찾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마을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경제 활성화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2003년에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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