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파출소,
미귀가 청소년 발견 안전귀가 조치
강진경찰서 읍내파출소(경감 김남준)에 근무하는, 정영식 경사, 박영선 경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7시경, 부산에서 신고접수 된 미 귀가자 김모 양(15세)의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강진읍 부근이라는 지령을 받고, 관내 PC방, 초등학교, 터미널 일대, 공원 등 2시간 가량을 샅샅이 수색하였다.
그날 저녁 10시 40분경 관내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 여중생 2명을 발견, 신원을 확인하여,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미귀가 청소년의 아버지는 “최근 각종 성폭력 사건으로 불안해 하던 중, 신고를 할 때부터 아이를 발견할 때까지 경찰관 모두가 내 자녀인 것처럼 진심으로 신경을 써주셔서 무사히 아이를 찾을수 있었다” 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에 김남준 읍내파출소장은 “하계 방학중 청소년 상대 성범죄, 학교폭력 등의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이 안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귀가 계도활동을 전개함으로 청소년 범죄로 부터 안전한 강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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