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강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강진경찰서,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유공 경찰관 표창장 수여 등 체육대회
김용복 영동농장 회장 특별강연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3층 어울마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전에는 이유진 서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의 충혼탑 참배가 있었으며, 이어 오전 10시에는 특별 강연으로 모신 영동농장 김용복 회장의 ‘고향, 나의 고향 강진’ 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경청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 직원과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포상 및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수상자로는 경감 안대선, 경사 윤병일 직원과 최태호 경우회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경위 조민종, 경감 김남준, 경위 김선표, 경사 윤정록 직원에게 경찰청장 표창, 경사 박상근, 경사 서연경, 경장 조진권, 행정관 김동경, 주무관 김유경, 상경 김예규 직원에게 지방청장표창이 수여됐다. 또 도지사 표창에는 이도동 경위, 경찰서장 표창에는 경사 이호상, 이준학, 정효민, 김기만, 이병주, 박준옥, 조용배, 한경아, 오동엽, 김의택 직원에게 수여됐다.
이어 민간이 협력단체 감사장 수여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 정호경 위원장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경우회 김재형, 경찰발전위원회 손경설, 청소년지도위원회 강창구, 자율방범대 김희환, 모범운전자회 유은상, 녹색어머니회 임윤지, 전의경어머니회 이현숙, 마을이장 박상균 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주어졌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 당일 근무자를 제외한 강진경찰서 직원들은 군동면 석교부지에서 4개팀으로 나뉘어 발야구 경기를 통해 경찰의 날을 기념하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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