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주민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군동면 3개 단체 봉사활동
군동면 3개 단체(군동청년회, 군동의용소방대, 군동농업인경영인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군동면 일대의 쓰레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폐비닐에 중점을 두고 수거에 나선 군동 3개 단체는 봄철을 맞이하여 농로와 밭둑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했다. 이날 박병권 군동의용소방대장은 “지난 가을 수확을 하고 난 밭둑에 폐비닐을 방치한 나머지 바람에 날리는 등 미관상에도 좋지 않지만 환경에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며 “봄철을 맞이하여 다시 영농을 시작해야 하므로 폐비닐 수거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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