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고 싶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
지난 12일 강진시장과 CEO유통발전연구회는 강진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강진시장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중소기업청과 강진군이 지원하는 강진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CEO유통발전연구회 50여명과 강진시장 상인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 앞서 CEO유통발전연구회원들은 ‘강진시장 알리기’행사의 일환으로 강진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백련사에서 다산유물전시관까지 트레킹하면서 강진시장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강진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였다.
트레킹 후 강진시장에 도착한 CEO유통발전연구회원들은 강진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행사의 일환으로 협약식을 시행했으며 이날 인사말로 기찬선 CEO유통발전연구회장((주)미래골드 대표이사)은 “오늘만 찾아오는 단발성 행사에서 벗어나 앞으로 꾸준히 찾아오는 행사로 만들어 강진시장과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 했다.
이에 박이세 강진시장 상인회장은 “우리 강진시장에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외부 고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만들겠다 ”고 답하며 강진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동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 했다 .
협약식 후 CEO유통발전연구회원들은 강진의 자랑거리인 청자 체험활동(상감기법)을 하며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며 청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화합의 장’에서는 CEO유통발전연구회원들과 강진시장 상인들이 전통시장의 어려운 점, 고객들의 요구사항 등을 서로 교감하며 강진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를 준비한 강진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의 김정록 사업단장은 이번 같은 행사를 1회성이 아닌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강진시장을 ‘웰빙이 숨쉬는 시장’ ‘찾아오는 손님 상인 모두가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시장’ ‘자생력을 갖춘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시장’으로 변모시켜 대한민국 대표 웰빙강진읍시장으로 거듭나게 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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