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강진군수배 조기축구대회가 지난 10일 강진남포축구전용구장에서 관내 9개 조기축구클럽선수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진군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강진군축구연합회(회장 김수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A조와 B조 총 2개조로 나눠 진행된 대회 결과 우승은 까치축구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강진축구클럽이, 공동 3위에는 탐진축구회와 한마음축구회가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김막동(까치축구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선수상에는 이금태(강진축구회), 득점상은 김건우(까치축구회)씨가 받았다.
김수민 강진축구연합회장은“대회가 아무런 부상도 없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축구 등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군민들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