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4일(목) 농협 창립멤버이신 원로조합원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나라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의 보존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46년간 강진농협과 함께 하신 80세이상 원로조합원 950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버이날 일일 자식 되어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강진에서 생산된 카네이션과 장미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흉화와 우리밀로 만든 롤케이크를 들고 전 직원이 원로조합원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형편상 찾아뵙지 못하는 타지역에 있는 자식을 대신하여 잠시나마 원로조합원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함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보행보조차를 구입하지 못하는 원로농업인 47명에게 보행보조차(유모차)를 지원하여 이동권 확보 및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강진농협은 5월8일 농협본점과 각 지점 창구에 내점하신 고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음료를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옥태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드리는 농협으로 조합원들께서 느끼실 때 정말 필요한 농협이구나,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일을 하는 우리 농협이구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농협 조합원 건강지킴이, 행복지킴이 될 것
2017년 종합건강검진까지 총 4617명 건강검진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이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진농협은 지난 4월10일~14일까지 5일간 홀수연도에 태어난 강진읍 조합원 32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학연구소(KMI) 광주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4월24일~28일까지 5일간 군동면과 성전면 조합원 400명을 대상으로 광주 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서 강진농협 조합원들은 뇌·폐·심장 등의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복부, 갑상선, 전립선, 자궁), 골밀도 등 특수검진 항목을 비롯해 내시경검사와 혈액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검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강진농협은 조합원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건강검진을 위해 광주의 검진기관까지 이동차량을 제공하였고, 검진 후 점심식사를 제공해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한편 강진농협은 2009년부터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4617명의 조합원에게 고품격의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각종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매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옥태 조합장은 “의료의 사각지대인 농촌에서 고품격의 건강검진사업을 제공하여 농협이 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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