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민병조)는 10월 12일 서초구 중앙로 더화이트베일 5층 노블레스홀에서 2018년도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제63주년 정기총회를 12월 19일(수)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21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에 강윤성(칠량면 명주리)현 수석부회장이 추천되었다. 강윤성 차기회장은 칠량동초등학교, 강진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후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통신대학원을 수료했다.
1985년 한일실업(주)를 창업한 강윤성 차기회장은 2000년도에 ㈜디엔씨 코리아를 현재까지 창립 운영하면서 경찰청 규제개혁위원,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수석부회장, 국세청 세정발전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에서 활동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총재를 금년 6월 30일 마친 강 차기회장은 “이제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를 하고자 차기회장직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에는 박종관(군동면 덕천리) 현 감사와 윤종진(군동면 화산리) 현 조직부회장이 추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차기회장으로 추천된 강윤성 차기회장 및 감사는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을 예정이고,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본회에 앞서 강진ㅇ리보 주희춘 대표이사의 “병영상인과 강진의 미래”라는 특강이 있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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