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수동출신 윤형순 님의 아들인 윤승환 씨가 2001년 미국에 유학하여 만 7년 만에 전자공학 석사 ·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하고 미국 굴지의 IT회사인 ‘브로드콤’에 입사한 후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해왔다. 근무 중에 무려 50여 개 이상의 발명특허를 취득하는 등 전자산업 분야에서 큰 성과와 실력을 발휘하여 이런저런 입소문이 국내 삼성전자 인재영업팀에 입수되어 삼성전자측의 적극적인 영입추진으로 영입추진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올 2월 1일자로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기술담당 상무(임원)로 임명받을 예정이어서 만 17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금의환향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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