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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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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관광 제1도 전남, 함께 만들어야!
김용호(전남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축은 SOC투자 확대와 관광산업 육성이라고 한다.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은 고용창출과 건설경기 부양효과로 경제에 활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못지않게 관광산업은 자동차산업보다 7배나 더 고용효과가 있어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한다. 또한, 관광객이 붐비면 요식 및 숙박업계·전통시장 및 특산품 판매장을 포함해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도 상당하다. 이 때문에 관광산업이 서민경제에 미치는 체감도는 크다.

미처 예측 못한 계기가 지역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주기에 관광산업만의 오묘한 매력에 더 흠뻑 빠지게 된다. 제주거주 유명인의 방송노출(효리네 민박)로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 제주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생산유발효과가 6천억 원에 이르고 취업자 수도 8,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관광산업은 나라경제도 휘청거리게 한다, 태국은 관광산업이 전체 GDP에서 20%를 차지하는데 유람선 사고로 관광객중 30%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최근 급감하는 바람에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보도도 있었다.

지역이나 국가경제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크며 연예인 등 개인이나 방송을 포함한 언론의 역할, 안전문제, 그리고 지역이 가진 특색을 어떻게 활용하느나에 따라 관광객 증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광산업이야말로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 등 제반요소가 농축된 융복합산업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고 섬세하게 정책을 입안하여 꼼꼼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

우리 전남의 경우 자연생태가 살아 숨 쉬는 생생농도(生生農道)이자 천혜의 해양수산도로서 관광산업이 커갈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하고 2019년 국내외 방문객 6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고자 전남도는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총 1181억 원을 들여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광지 개발과 문화 관광자원 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관광 안내체계 구축, 전통 한옥체험 숙박시설 운영 지원 등 7개 분야 135개 사업을 본격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살려 원하는 꿈에 도전하며 성취하는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듯이 우리 도만의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활용함으로써 전남도가 관광객이 즐겨 찾는 1등 관광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전남도의 관광산업 육성 노력이 도민이 바라는 신성장동력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증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전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에 도가 더욱 힘써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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