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10월 21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경찰관, 협력단체장, 감사장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협력단체장 환담,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의경어머니회 이현숙 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였고, 경찰발전협의회 정숙연 위원과 군동면 자율방범대 최경수 대장은 전남청장 감사장, 경목 총무 김광식 목사, 강진읍 여성 자율방범대 양경아 대장, 녹색어머니회 이옥숙 부회장, 모범운전자회 이장실 고문, 보안협력위원회 임성률 사무국장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또 김한림 정보보안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성 청소년계 김채라 순경, 읍내지구대 이문섭 경위, 군동파출소 노길원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 직원들에게 전남청장 표창 및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제74주년 경찰을 날을 맞아 협력치안에 힘써준 강진경찰 가족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든든한 강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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