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남미륵사의 숨겨진 보물 관음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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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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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륵사의 숨겨진 보물 관음전을 찾아서
세계유일의 주목나무 원통으로 조각된 “33관음보살상”

)강진군청기획홍보실장 박재룡

남도의 끝 화방산 자락에 자리한 ()남미륵사는 고요한 연못속의 한 송이 연꽃 같은 사찰이다.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화방산과 아스라이 펼쳐진 들녘, 그 너머 호수인양 넘실대는 잔잔한 남해바다까지..

남미륵사는 그렇게 어느 해안가의 시골마을과 조금도 다름없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연면적 22만평의 부지에 연간 2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쉼없이 찾아주는 관광사찰 남미륵사...

1980년에 이곳에 남미륵사를 창건하신 법흥스님은 사찰을 대표하는 명품명소(훗날 관음전)를 만드시겠다는 일념으로 허허벌판 시베리아로 향하시어 수령800년 이상된 주목나무 33그루를 1년여에 걸쳐 행정기관의 벌채허가 등을 득한 후 해상을 통하여 중국으로 이동하시게 된다.

당시 주목나무는 높이가 평균 5미터, 둘레길이도 무려 3미터가 넘었으니 가히 그 크기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중국으로 이동한 후에는 7년여의 시간동안 다듬고 조각등을 통하여 현재는 높이 2미터20, 둘레는 3미터의 명실상부한 세계최초이자 최고인 “33관음 보살님을 완성하시어 해상을 통해 지난1996년 남미륵사의 맨꼭대기에 관음전이라 명명하고 이곳에 모시고 있다

이처럼 가장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음은 관세음 보살의 자비가 도량에 흘러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리하기 때문이다.

33그루의 원통의 주목나무로 제작한 관음보살상은 현존하는 지구상에서 볼수도 없을 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접할 수 없는 아주 귀한 존재이기도하다.

흔히 주목나무의 특징을 말할 때는 살아 천 년죽어 천 년이라는 얘길 자주 얘기한다.

주목나무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자자손손 삶을 이어 가면서 아주 천천히 숲속의 그늘에서 미래를 내다보며 그날이오길 조용히 기다리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33관음보살상은 왼손에는 봉오리상태의 연꽃을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감로병을 들고 있다.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을 상징하며 활짝핀 연꽃은 불성이 온전히 드러나 성불하였다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

봉우리만 이룬꽃은 번뇌에 물들지 않는 불성을 갖춘 중생들이 장차부처가 될 것을 상징하기도한다.

그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도 법흥스님은 살아생전 지역에 무언가를 남기고 훗날 가는게 불자의 길이기에 오늘도 그 어려운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계신다.

남미륵사 창건 40년의 긴세월속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은 그리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남미륵사 관음전의 “33관음보살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아마도 머지않은 날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원이요 국보급 가치를 지닌 보물로 자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지역에 이처럼 소중하고 값진 문화자원이 자리하고 있음은 우리 모두에게 큰 복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남미륵사에 오실때는 꼭 관음전의 “33관음보살상을 눈으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꼬옥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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