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진읍향우회 임원진 상견례 및 정기총회 열려
청자골 강진발전 위해 한마음 한뜻 다짐
재경강진읍향우회(회장 김창한·강진정미 대표이사)는 5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선릉역 강진수산에서 임원진 상견례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무총장 김윤석 향우(공학박사·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강장 재경강진군향우회 사무총장, 전오영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육환 재경강진읍향우회 사무부총장, 윤기열 향우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향우님들의 고향사랑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자골 강진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자”고 힘찬 건배를 외쳤다.
특히 이날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구선수 이승엽 선수의 부친인 이춘광 향우(66세·대구시 수성구)가 깜짝 방문해 향우회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었다.
신전면 용월리 노해마을 출신인 이 향우는 “대구에 살면서도 수시로 강진을 방문해 고향 주민들과 정을 나누려고 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창한 재경 강진읍 향우회장이 임원진 모두에게 위촉장을 건네주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
서울=송승환 기자 fn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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