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증가시책 중점 추진 실팀소장 연석회의-
강진군은 인구 늘리기 다양한 시책 추진과 각종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실팀소장 연석회의를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노두근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실팀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인구는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재작년 40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11명 늘어났으며, 2010년도 460명의 인구 증가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인구증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실팀소에서는 출산가정, 귀농, 귀어자,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도시민유치, 전원마을조성, 성전산단, 칠량농공단지조성 기업유치, 5인 이상 제조업체, 투자유치업체, 기숙학생, 유관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가족의 자율적 전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금년에는 1억원이상 130농가, 15임업가, 135축산가, 90어가, 90음식점, 110제조업체, 12도예업체 만들기 프로젝트사업과 450명의 출산, 101농가의 귀농인구유입 등 적극적으로 인구늘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강진에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이 타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을 전입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이현숙 기자)
사진설명 : 강진군이 인가증가를 위한 실팀소장 연석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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