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현숙 기자 신화환전시회에서 장려상
신화환으로 아름다운 꽃 문화 선도
강진읍에서 꽃처럼바람처럼 화원을 운영하는 본지 이현숙 기자가 2011년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및 신화환전시회에서 신화환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일산 KINTEX 전시관 6C홀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와 소상공인진흥원 등이 후원한 (사)한국화원협회의 이번 행사는 향기로운 친환경 꽃 문화 창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행사에는 2011년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에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3일간 작품 경기를 벌여 세계 대회에 참가할 우승자를 가렸으며, 전국의 80여 화원 신화환전시회에 참여하여 각각 아름다운 화환을 선보여 시상했다.
신화환이란 행사기간 동안 단시간 사용하고 폐기되거나 재사용되는 화환문화를 바꿔 화환제작자의 창의성과 정성을 심는 새롭게 개발된 화환을 말한다. 한국화원협회에서는 전시 후 재활용하는 재사용화환이 만연하는 실정에서 스스로 화환 문화를 개선하여 화훼농가도 살리면서 축하와 애도의 마음을 전달하는 화환문화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신화환전시회 시상을 마련했다. 이현숙 기자는 (사)한국화원협회전남지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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