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2012년 조합원 회갑맞이 잔치
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15일 올해 회갑을 맞이한 조합원 40여 명을 모시고 경남 통영 일원에서 회갑잔치를 열어 위로했다.
김승식이사장은 “오늘 날 초고령화로 인해 회갑에 대한 의미가 퇴색되고 가족의 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 조합원 감동 이벤트의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 통영 미륵산 정상과 해저터널. 충렬사 등을 답사하였는데, 신협에서는 4년 전부터 매년 3월에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52년 임진생으로 참여한 김 모씨는 “과거와 다르게 회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풍조에서 별도로 잔치를 열어주니 기쁜 마음이다.”라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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