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광주 신흥동과 자매결연 맺어
신전면(면장 임병윤)이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34여명과 함께 광주 신흥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송한철)를 방문해 협약을 1시간 진행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신전면은 주민자치위원회 김동희 위원의 연고로 신흥동을 알게 되어 올해는 쌀과 잡곡 등을 판매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2011 10월 통장 한마음 축제시 신전면 특산품(유기농 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바 있다.
이어 송한철 신흥동장은 “이렇게 신전면과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물적교류보다는 우선 인적교류가 이루어져 깊은 유대관계를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임병윤 신전면장도 “초대해 주시고, 따뜻하게 환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신전면의 현황과 농산물, 수산물 등 특산품, 주작산을 홍보하며 “언제든지 찾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모시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자매결연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한 후 신전면은 강진군의 특산품인 청자죽순형주자를, 신흥동은 광주의 특산품인 진다리붓을 주고, 받으며 따뜻함을 전했다. 그리고 신전면은 기념품으로 강진군 홍보용샘플쌀(1kg) 50개를 증정했다.
신전면과 신흥동은 4월말에 개최할 신흥동 행사인 한마음 축제 때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갖기로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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