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강진중앙초등학교 6학년 문혜솔 학생이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강진 육상에 큰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문혜솔 학생의 은메달 획득은 강진군에서 14년 만에 획득한 메달로서 매우 큰 기록으로 알려졌다. 초등4학년 때부터 투포환에서 재능을 보인 문혜솔 학생이 투포환 실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학교, 부모의 지속적인 노력과 본인의 의지가 매우 컸다. 문혜솔 학생은 지난 3월 전남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기대하는 유망주였고, 은메달 획득으로 군민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육상 종목에서 조용히 성과를 이뤄가고 체육꿈나무 문혜솔 선수 활약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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