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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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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문의 창가에서 91) 마음의 산책

이형문의 창가에서 91)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이 끝나면 곧장 강가로가 고요한 강을 바라보며 홀로 생각에 잠긴다. 그러다말고 돌을 줍더니 힘껏 물속으로 멀리 던진다.

함께 간 그의 친구가 그 이유가 궁금해 물었다. 여보 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대 없이 돌을 주어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이렇게 답했다.

나는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기심등 어제 하루 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 속으로 던져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려는 것이라네.......

,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쌓여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그렇게 자책하는 사람도 있다. 내나 당신이나 우리 모두는 모자라는 것들을 보충하고 살아가려는 미완성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물주는 지금도 당신과 나를 만들고 계시는 중이다. 그렇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못하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 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존재이기에 현재가 진행형 인생인 것이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잠 못 이루는 이 알고 보면 하잘 것 없는 근심 걱정 고민하는 이들에 병원에 가면 신경안정제 처방이 전부다. 그것이 중독되면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먹어야하는 고통을 겪어야한다.

살아가다보면 삶에 어려움이 있다손 치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고 세상 흐름에 따라 마음비우고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 아픔의 응어리란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실의에 빠지지도 말고 오늘의 아픔에 좌절하지도 마셔야한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까요.

우리들 한 생애란 그 아무리 격고격어도 완성되지 않는 현재의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행복은 내 안에서 만들어져야만 한다.

 

나를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홀로의 기도뿐이다.

사람을 외모로만보고 평가하지 말고, 그 사람의 참모습을 아는 것이 바른 길이다. 나이가 들어 쇠잔해지더라도 삶의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성숙하게 하시고, 하루하루의 삶을 잔잔하게 차분히 즐기면서 맞아지게 하소서. 그리고 건강을 주시고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게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는 남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마지막 인생길 되게 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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