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산림조합장 전주이씨 강진분회장 취임
숭조돈종을 생활화하여 종친간 화합
지난 4월 25일 열린 전주이씨종친 강진분회 총회에서 이종주(71) 강진산림조합장이 강진분회장에 취임했다. 전주이씨 종친회는 대동종약원 중앙회 아래 광주.전남지원이 있고, 각 시군에 분회가 조직되어 있다. 현재 전주이씨 강진분회는 1981년 3월에 창립되어 508세대 12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있다. 전회장인 이호재 회장은 6대부터 10대까지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이번 11대 회장직에 이종주 회장이 3년 임기에 취임했다. 이종주 회장은 “전 회장님이 일궈낸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주이씨 도.시.군, 읍면 단위의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문을 연뒤 “숭조돈종을 생활화하면서 종친간의 화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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