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평동리에 202세대 아파트 건립 된다
내년 6월 완공예정 강진읍 주택난에 ‘숨통’ 기대
강진읍 평동리에 15층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읍 평동리 13-7번지 일대에 모두 202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자는 순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두원토건(주)에서 추진하며, 예상 사업비는 300억으로 25평형 135세대, 33평형 67세대다. 현재 두원토건(주)는 지난 3월 30일까지 토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5월 30일까지 아파트 설계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업 착공은 6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완공은 2012년 6월을 예정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평동리 202세대 아파트가 완공되면, 주택문제로 인근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을 뿐 아니라 누적되어온 주택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진읍 평동리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김모(46)씨는 “집구하기가 힘들어 1년을 알아보다가 포기하고 있는 상태였다.”며 “평동리 아파트 건립이 무척 기대된다.”고 반겼다. (송하훈 기자)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