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강진고을을 살리는 길은 월출산 쌍케이블카 설치다. 당선자도 이미 공약사항으로 내놓은 바 있지만 반드시 월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만 강진은 물론 영암이 살 수 있다. 당연히 장흥까지도 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박준영 도지사도 월출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주장하면서 노인들이나 장애자도 월출산을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것이 취지였다. 아무리 아름다운 명산도 노인들이나 장애자에겐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월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면 두 가지의 실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 하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한 몫을 한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노인들과 장애자를 위한 복지 차원이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강진의 월출산 경포대는 전혀 개발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다행히 리조트가 세워지는 계획이 있지만 자연부락과 진배없는 경포대이다 보니 황량할 지경이다. 경포대를 다녀가는 사람은 기껏 등산객 몇 사람에 불과한 것이다.
하지만 케이블카를 설치하게 되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관광객이 몰려들게 되면 자연 위락시설이 따르게 되어 강진고을 사람들의 생업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강진고을은 물론 전국의 많은 노인들과 장애자들도 모여들기 때문에 곧 그들에게 복지라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공약대로 반드시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한 가지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강진 무위사와 영암 도갑사의 연결을 위해 도로를 건설해 주기 바란다. 지금은 사람이 다니지 않지만 그 옛날에는 다니던 길이 있었고, 그 길이 뚫어진다면 월출산이 관통되는 효과가 생긴다. 관광객들이 한쪽의 월출산만 보고 가는 게 아니고, 강진 월출산과 영암 월출산을 두루 보고 가는 효과가 발생되는 것이다. 강진고을 발전을 위해 거듭 노력해주길 당부해마지 않으며 모든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강진들 황금한우암소 먹거리촌 성공을 빈다
강진고을에 황금한우암소 먹거리촌이 탄생됐다.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의 발생지 강진고을의 자존심을 걸고 한우브랜드가 생긴 것이다. 암소만을 사용한다 하니 그 육질은 최상일 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한우 브랜드 경쟁에 있어 결코 뒤지지 않는 출발이다.
황금한우암소는 앞으로 소비자가 어디 한우냐고 물었을 때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황금한우암소라고 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을 쌓았을 때라야만 황금한우암소는 더욱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금한우암소 먹거리촌이 형성된 장소는 최상의 적지이다. 차량을 대기가 편리할 뿐 아니라 공설운동장과 인접하고 있고, 우두봉, 비파산, 탐진강, 탐진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주변 풍광이 그만이다. 맛좋은 쇠고기를 먹는 재미에 한 몫 거드는 셈이다. 그런 만큼 많은 내방객들이 와서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흥 토요시장에서도 한우 쇠고기를 곧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만큼 황금한우 먹거리촌에서도 손님들이 즐겁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강진산 암소 쇠고기를 맘껏 배불리 먹을 수 해주기 바란다. 개장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이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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