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3
종북 좌파 세력을 키우는 한심한 현실
10년간 월남 전쟁에서 월남이 패망한 근본적 원인은 ‘공산당 막스 레닌주의’ 사상침투에서 국민의 회의된 정신과 방탕 된 자유사회가, 이들 공산당에 혼(魂)과 기(氣)가 빼앗기며 결국 월맹 호지민의 손에 들어가 공산국가로 통일돼버린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그런 꼴로 되어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6,25전쟁을 전혀 겪어보지 않은 50대 이하 젊은 나이들이 종북 (從北) 반역세력(反逆勢力) 노선이 옳다고 가고 있어 ‘막스 레닌주의’공산당 좌파가 돼가고 있어 나라꼴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진정으로 걱정을 안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민주통합당(이하 민통당) 의 당가(黨歌)는 북한 지하당 조직원으로 징역형을 살았던 ‘이철우’ 전의원이 작사했고, 김일성 찬양가를 만들었던 ‘윤민석’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민통당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27명중 44명이 전과자이고, 그 중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위반자로 반국가 범죄 전과자를 우리 국민은 모르고 다 뽑은 셈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남한은 경제 불황보다 더 위험한 이념적(理念的)불황에 처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비례 대표로 뽑은 ‘임수경’(44)의원이 지난 6월1일 북한서 탈북 자유대한에 살고 있는 탈북 대학생 ‘백요셉’군에게 ”숨죽이고 조용히 살라“고 말하며 탈북자들을 ”변절자 새끼들이 굴러 들어와서…“라고 할 정도로 뻔뻔스런 이런 자를 국회의원에 당선시킨 민주통합당이 오히려 두둔하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수경 그가 누구입니까?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 학생축제 때 참석 북한에서 ‘통일의 꽃’으로까지 추앙했던 인물입니다. 이번 폭언은 2만 4000명 탈북자와 그들 뒤에 있는 2400만 북한 동포들에 대한 모독이고 선전 포고입니다. 우리는 임의원의 이번 폭언을 통해서 종북 인사들의 미소 뒤에 탈북자들에 대한 증오와 북한 체제에 대한 추종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인간을 비례대표로 왜 뽑았는지? 민주 통합당은 국민 앞에 거짓 없이 설명하고 밝혀야하며 사과해야 할 일입니다. 6월은 호국의 달입니다. 우리 국민은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국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까지 밀고 들어와 있는 종북 세력을 빨리 찾아내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민은 이들에 이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신뢰를 보여 줘야 할 때입니다.
탈북자들이야말로 죽음을 무릅쓰고 자유를 찾아 같은 동포가 사는 대한민국을 찾아왔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런 탈북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어야 합니다. 탈북자들은 힘든 환경에서도 한국 사회에 적응하려고, 또 북한에 있는 가족, 친척, 친구들도 자유를 누리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야당지 한 신문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가리켜 ‘브레이크 없는 종북몰이’라고 까지 비난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정말 우리나라가 심각한 이념의 불안정속에 놓여있습니다.
친북 좌파였던 ‘서경석’(徐景錫)(65)목사가 오늘날 양심선언까지 하였습니다. 북한이 거짓으로 가득 찬 나라라는 것을 북한을 수없이 넘나들며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 ‘후꾸지마’‘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종북 좌파의 파도 앞에 결연히 맞서는 한국의 시민운동을 벌려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실례로 맥아더동상 철거, 평택 미군기지 철수시위 등 사회를 극도로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한반도가 김일성에 의해 통일되었을 텐데 아깝게도 분단되어 통탄스럽다고 그 원흉 멕아더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필자는 그 때의 산 증인입니다. 이런 실정도 모르고 북한 인권문제에는 침묵하면서 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퍼다 준 돈이 무려 3조 5000억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돈으로 백성은 굶어 죽어가도 아랑곳 않고 남한을 치겠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핵 개발비용으로 다 쓰고 있습니다. 그곳에 쌀 240만톤과 옥수수 20만톤을 지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 돈이 수출입 은행을 통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도 수입 예산안에 포함시킨 상태라고 합니다. 만약 돈을 받지 못하면 미수금으로 처리할 것이라는 당국의 말입니다.
그런 속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종북 세력에 목이 끌려서 따라가는 현실을 개탄해 봅니다. 끝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