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문춘단 부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제6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지구촌희망펜상은 2011년부터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사회의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안정과 개발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온 권위있는 상이다.
문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써 지난해 7월부터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 직능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군민의 전반적인 의견이 고르게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함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진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강진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조례안을 발의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문 부의장은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성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 전체를 대신해 수상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 부의장은 2014년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을 시작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수상이력으로 다년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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