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을신문 :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선출 4·15 총선 후보 ‘윤곽’ 속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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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선출 4·15 총선 후보 ‘윤곽’ 속속 드러나

황주홍 의원, 교섭단체 수준의 호남통합신당으로 6·15 총선 출마

민주당 공천경쟁 3명 중 김수정 컷오프, 김승남 vs 한명진 경선

국민의당 김화진 후보도 가세, 3선 도전 황주홍과 3명 쟁탈전 예상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도 경선후보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승남 전 국회의원과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의 양자대결구도로 발표했다. 김수정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함께 3명의 예비후보가 공천경쟁에 뛰어들었으나 김수정 부의장이 컷오프되며 김승남과 한명진이 최종 공천후보가 되었다.

김승남 전 의원은 고흥·보성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으나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같은 당 황주홍 의원과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 의원은 고배를 마신 후 민주당으로 복당해 지역위원장을 맡으면서 정치행보를 이어왔다.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은 보성출신으로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방위사업청 차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예산·재정 전문가로 통하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예산 확보, 기업 유치 등 전문분야를 내세운 강점을 살리며 이름 알리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에서 지난 5일 탈당한 김화진 예비후보는 국민의)으로 창당발기인 으로 합류해 작은정당 공유정당 혁신정당으로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정당이기에 합류할 것을 피력하면서 출마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구도 속에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입법왕으로 알려진 2선 황주홍 국회의원과 쟁탈전을 벌일 후보의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는 다음 달 33~4일에 치러질 전망이라고 민주당 관계자는 밝혔는데, 지역 첫 경선은 26~28일 치러진다. 이에 따라 3일간 권리당원과 일반국민(안심번호)을 상대로 한 경선이 치러진다. 권리당원은 첫째 날 2, 둘째 날 3번 전화가 갈려 오면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이때 투표를 하지 못했다면 마지막 날 보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는데, 안심번호로 진행될 일반국민 경선 각 지역구당 5만개 안심번호로 조사가 진행되고 ‘11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다가옴에 따라 김승남 대 한명진이냐, 한명진 대 김승남이냐를 놓고 운명의 시간 속에 피 말리는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 경선에 이긴 예비후보는 3선 도전의 황주홍과 국민의당 김화진 등 3파전이 예측되고 있다.

송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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